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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다른 남성과 춤추는 전여친에게 '설사약' 먹인 남성

자신을 버린 전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놀고 있는 것을 본 남성은 질투심에 복수를 계획했다.

인사이트Thecoverage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자신을 버린 전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놀고 있는 것을 본 남성은 질투심에 복수를 계획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클럽 무대 한가운데에서 설사를 참지 못해 실수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클럽 스테이지에 인분이 흩뿌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주변 사람들은 충격을 받아 현장을 피한 모습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사진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익명의 여성이 저지른 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의 전 남자친구는 클럽에서 다른 남성과 춤추며 즐겁게 놀고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이에 질투심을 느낀 전 남자친구는 여성의 술잔에 다량의 설사약(Laxative)을 몰래 탔고, 술에 취한 여성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질투심에 저런 짓을 하다니",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성을 비난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