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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작은 '미숙아 전용' 기저귀

몸무게가 '1kg'이 채 안되게 태어난 미숙아들을 위한 기저귀가 출시됐다.

인사이트Metr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몸무게가 '1kg'이 채 안되게 태어난 미숙아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기저귀가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숙아 전용 기저귀'가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하기스'에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엄마의 뱃 속에서 10달을 채우지 못하고 나온 미숙아들을 위한 기저귀다.


몸이 작아 일반 기저귀를 차지 못하는 미숙아들을 위해 앞서 출시된 제품들보다 조그맣게 제작됐으며 무게 또한 훨씬 가볍다.


인사이트Huggies


북미 지역 하기스 부사장 엘레노라(Eleanora Daireaux)는 "다른 신생아들보다 연약한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훨씬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미숙아 전용 기저귀는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간호사와 신생아 치료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한 연구를 통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현재 이 아이디어 상품은 미국에서만 팔리고 있으며 이를 원하는 사람은 아마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인사이트Huggies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