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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가 밝힌 11년 만에 '토마토마'를 재출시하는 이유
해태제과가 밝힌 11년 만에 '토마토마'를 재출시하는 이유
황규정 기자 · 03/17/2017 11:34AM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해태제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출시 20일 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지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아이스크림 '토마토마'가 재출시된다.


17일 해태제과 측은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오는 22일부터 세븐일레븐에서 토마토마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4월 처음 출시됐던 '토마토마'는 시판되자마자 3개월 만에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2006년 갑자기 시중에서 사라져 '토마토마'를 다시 맛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인사이트해태제과 '토마토마' CF


해태제과 측은 "토마토마가 인기를 끌긴 했지만 이미 기존에 나와있던 제품들도 생산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공급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단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전부터 토마토마 재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었다"며 "최근 온라인상에서 토마토마가 회자되는 것을 보고 재출시 요구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 섰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까지도 '토마토'를 재료로 한 아이스크림 상품이 없어, '토마토마'가 경쟁력과 차별화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해태제과의 판단이다.


이에 해태제과 측은 12년 전과 똑같은 맛과 포장으로 '토마토마'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삭한 얼음알갱이와 토마토가 섞여 있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토마토마'는 오는 22일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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