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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줄 서서 먹는다는 단짠단짠 끝판왕 '크림치즈 블랙티'

쌉싸름한 블랙티와 달콤 짭짤한 크림치즈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크림치즈티'가 치즈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vincengau', (우) Instagram 'chantel_chenzzz'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쌉싸름한 블랙티에 고소한 크림치즈가 몽글몽글 올라가 있는 '크림치즈티'가 치즈 덕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지난 1월 줄 서야만 먹을 수 있다는 중국의 인기 차(茶) 전문점 '희차(喜茶)'가 우리나라 강남에 1호점을 내고 한국인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희차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차의 풍미가 더해져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크림치즈티'이다.


인사이트(좌)Instagram 'oo.annabelle', (우) Instagram 'chsioyoo'


차 위에 올라가는 크림치즈는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하며 전혀 느끼하지 않아 평소 치즈를 멀리하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후문.


특히 뚜껑을 열고 45도 기울여 차와 크림치즈를 2:1비율로 마신 뒤, 음료가 3분의 1 정도 남았을 때 섞어 먹으면 더욱 풍미 가득한 크림치즈티를 맛볼 수 있다.


한 번 맛 들이면 절대 끊을 수 없다는 '크림치즈티'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희차 매장에서 차 종류에 따라 4800~5500원 선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