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박힌 '총알' 손가락으로 빼내는 남성 (영상)
자신의 팔에 박힌 '총알'을 병원이 아닌 집에서, 그것도 손으로 빼낸 남성이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자신의 팔에 박힌 '총알'을 병원이 아닌 집에서, 그것도 손으로 빼낸 남성이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9GAG 및 여러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팔에 박힌 총알을 스스로 빼내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남성은 "팔에 총알이 박혔다"며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팔에 박힌 총알을 빼내기 시작한다.
잠시 뒤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총알이 아래로 떨어지고, 남성은 시원한지 웃으며 감탄사를 내뱉는다. 총알이 빠진 팔에는 꽤 심한 흉터가 남았다.
남성이 왜 총에 맞았으며 병원이 아닌 집에서 '셀프 치료'를 했는지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없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성의 팔에 새겨진 문신으로 봤을 때 그가 조직폭력배이며 세력 다툼을 하던 중 총에 맞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짜(Fake) 영상일 가능성도 있다"며 해당 영상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