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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보다 더 큰 '슈퍼 딸기' 드디어 정식 출시

일반 딸기보다 당도도 높고 은은한 복숭아향도 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슈퍼딸기'가 시험재배를 마치고 일반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최근 충남 논산에서 크기가 일반 딸기보다 두 배 이상 크고 맛과 과즙도 풍부한 '킹스베리'가 한창 수확 중이다.


물렁한 조직으로 상하기 쉬운 품질을 보완하고 당도도 높인 '킹스베리'는 2015년 시험재배를 마치고 지난해 9월부터 논산 지역 농가에서 재배됐다.


킹스베리의 평균 당도는 일반 딸기(9.3~9.6브릭스)보다 높은 9.8브릭스로, 은은한 복숭아 향도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hooony88', (우) Instagram 'hk871004'


재배 농민들은 크고 당도도 높은 킹스베리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