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덕후 취향저격, '7단계'로 맛볼 수 있는 '말차 젤라또'

(좌) Instagram 'keerisnith', (우) Instagram 'pimkwd'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진한 농도의 말차 젤라또를 즐길 수 있는 일본의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 각종 SNS에서는 '7단계' 말차 젤라또를 맛본 일본 여행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스즈키엔'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찻집으로 더욱 유명하다.

(좌) Instagram 'suzukien.asakusa', (우) Instagram 'yongso1230'

하지만 무엇보다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것은 단연 '말차 젤라또'이다.

이 젤라또는 차의 명산지로 불리는 '시즈오카 현'에서 재배한 말차로 만들어 그 맛과 향이 진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도에 따라 단계별로 총 7가지가 있어 말차 초보자부터 말차 덕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 이를 직접 맛본 누리꾼들은 '달지 않고 녹차맛이 진해 최고다', '꼭 다시 맛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