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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학대 논란 일어난 '애견 미용대회' 현장 사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애견 미용대회에 참가한 강아지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명백한 학대'냐 vs '표현의 자유'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애견 미용대회에 참가한 강아지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형형색색의 염색약으로 칠해져 마치 만화 영화 속 캐릭터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캐릭터 '타요'와 '뽀로로' 등을 본 따 꾸며놓은 듯한 강아지들은 얼핏 보기에 깜찍하지만 일각에서는 "강아지 학대"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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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미용대회는 지난 6월 19일에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16 애견미용대회로, 당시 아트 미용이라는 미용시험 실기과목 평가 중 포착됐다.


해당 과목의 주제는 '강아지를 이용해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라'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도 "귀엽다"는 반응과 "너무 충격적인 장면"이라는 상반된 반응이 드러났다.


또한 비난 여론이 심해지자 한 미용사는 "1년에 한두번 할까말까한 경연대회다. 하나의 예술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소신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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