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벅스서 먼저 출시된 '복숭아 크림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일본에서 복숭아 맛 프라푸치노와 티 메뉴가 출시된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스타벅스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할 '복숭아' 맛 프라푸치노와 티 메뉴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일본 스타벅스 측은 오는 10월 3일부터 신메뉴 '복숭아 크림 프라푸치노'와 '복숭아 & 크림티'가 판매된다고 전했다.
'복숭아 크림 프라푸치노'는 밀크티 맛이 나는 크림에 천도와 백도, 황도 과육을 아낌없이 넣어 만든 음료로 휘핑 크림과 밀크티 크림이 복숭아를 부드럽게 감싸는 풍미가 특징이다.
그리고 '복숭아 & 크림티'는 천도, 백도, 황도 과즙이 함유된 향긋한 얼그레이 티 위에 휘핑 크림을 올려 만들었다. 복숭아와 딸기 시럽도 첨가돼 매우 달콤하다는 후문.
'복숭아 크림 프라푸치노'의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560엔(한화 약 6100원)이며, '복숭아 & 크림티'는 470엔(한화 약 5100원)이다.
일본 스타벅스 측은 "두 음료는 홍차 베이스에 복숭아 과육과 과즙을 듬뿍 넣고 크림을 올렸기 때문에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