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방값 비싸 '쪽방촌'서 생활하는 일본 청년들 (사진 13장)

성냥갑 만한 좁은 방안에서도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사진을 소개한다.

인사이트wonkimphotography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성냥갑 만한 좁은 방 안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가난한 청년들의 유일한 쉼터가 돼주고 있는 '쪽방촌'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젊은이들은 두 발로 서있지도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겨우 몸을 누이고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한다.


너무나 좁은 탓에 수많은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다.


인사이트wonkimphotography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곳은 원래 배낭여행객들의 게스트 하우스로 시작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고시원처럼 가난한 일본 청년들의 생활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실제 이곳에 머물며 가난한 청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가 김원은 "각각의 방은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의 성격과 삶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잠시 스쳐 지나가는 여행객들에게는 짦은 쉼터로, 가난한 청년들에게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이곳 쪽방촌의 풍경을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wonkim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