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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숙제로 남은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12가지

현대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12가지 미스터리가 있어 소개한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세상이 아무리 발전해도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는 풀지 못한 미스터리들이 많이 있다.

 

현대의 기술로도 제작할 수 없는 피라미드와 같은 고대 건축물이라든지, 도저히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UFO 같은 물체 등이 있어 인류는 항상 그 풀지 못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미국 순위 전문 사이트 더 리치스트에서 소개한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12가지 미스터리'들을 소개한다.

 

언젠가는 풀릴지 모르는 미스터리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1.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

 

therichest.com

 

잭 더 리퍼는 19세기 후반 영국 잉글랜드의 화이트 채플 거리를 돌아다니던 잔인한 살인마다.

 

수많은 여성들의 내장을 파헤쳐 놓는 등 잔인한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과학수사가 매우 뒤떨어진 시대였기에 결국 찾아내지 못했다.

 

사건 현장에는 그가 유일하게 남긴 단서인 "유태인들은 아무 책임이 없다"라고 휘갈겨 놓은 글이 있었지만 영영 미제 사건으로 남고 말았다.


2. 엘 도라도(El Dorado)

 


 

황금의 땅 엘도라도는 16세기에 남아메리카 대륙 베네수엘라를 흐르는 오리노코강 주위에 존재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건물에서부터 가구, 의복 등 모든 것이 황금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까닭에 당시 많은 항해사들이 찾아내려고 노력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현지 인디언들의 거짓말이라며 단정지어 버렸으나 아직까지도 엘도라도에 대한 관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3. 성배(The Holy Grail)

 


 

예수의 피를 받은 잔으로 알려진 성배는 당시 모든 기사들이 찾고자 했던 궁극적인 목표이자 명예로운 여정 중 하나였다.

 

무한한 행복과 영원한 생명을 준다고 알려진 성배는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의 입을 오르내렸지만 그 누구도 발견할 수 없었다.

 

4. 운명의 창(The Spear of Destiny)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그를 찌른 창으로 예수의 피가 묻어 있어 성물로 여겨지고 있다.

 

운명의 창이라고 주장되는 것들은 많이 있으나 정확히 그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5. 모아이 석상(Easter Island Stones)

 


 

이스터 섬은 태평양 동부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내부에는 모아이 석상이 있다.

 

모아이 석상은 현지 원주민들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석상의 개수가 900개가 넘고 무게는 20~90톤 가까이 돼 정확한 제작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6. 버뮤다 삼각지대(The Bermuda Triangle)

 


 

마이애미, 버뮤다제도, 푸에르토리코 이 세 곳을 이은 곳이 바로 버뮤다 삼각지대이다.

 

이곳에서 증발한 배만 20여척이고 비행기는 10여대가 넘는데 파편은 물론 실종자의 시체도 발견되지 않아 '마의 바다'로 불린다.

 

메탄 가스, UFO, 웜홀 등 다양한 가설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뚜렷한 원인이 분석되지 않았다.

 

7.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 물체(UFO)는 외계인이 타고 있다고 알려진 비행접시로 호기심의 대상일 뿐 아니라 인류의 위협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목격담과 소문들이 떠돌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8. 나스카 라인(The Nazca Lines)

 


 

페루 나스카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나스카 라인은 사막 표면에 여러 개의 거대한 그림들이 펼쳐져 있다.

 

나선형 꼬리가 달린 원숭이, 도마뱀 등 다양한 동물 형상과 기하학적 도형들이 그려져 있는데 어떤 목적으로 그려졌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

 

"천문학 달력이다", "외계인의 흔적이다", "전통무속의 일종이다" 등의 해석이 분분하지만 누가 어떻게 그렸는지 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9. 13개의 크리스탈 해골(The 13 Crystal Skulls)

 


 

크리스탈 해골은 1924년 마야 유적지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고대 유적에서 발견된 것이다.

 

뛰어난 세공 기술과 다양한 용도로 인해 수많은 과학자들의 관심사이지만 일각에서는 밀수를 위한 모조품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10. 코스타리카의 돌(The Costa Rica Stone Spheres)

 


 

코스타리카의 돌은 중앙아메리카 남부 코스타리카에 위치한 미스터리한 돌이다.

 

돌 표면이 매우 정교한 까닭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세공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많은 학자들의 꾸준한 연구에도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11. 아틀란티스(Atlantis)

 


 

아틀란티스는 약 9,000년 전 인류가 최초로 문명을 일으킨 곳으로 알려진 정교한 계획도시다.

 

전설상으로는 지중해와 대서양의 접점인 지브롤터 해협 동쪽 끝에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그 위치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다.

 

12. 고대 우주인(Ancient Astronauts)

 

therichest.com

 

고대 우주인설은 고대의 유물들에서 종종 발견되는 외계 생물체 그림으로 인해 생긴 가설이다.

 

옛날부터 외계인들이 지구로 날아와 문명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지만 이 또한 밝혀진 사실이 없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