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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역대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레고 시티'를 건설했다 (영상)

현실감 있는 도시 세계를 생생히 표현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한 레고 시티 트레일러 영상이 레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LEGO 'YouTube'

 

[인사이트] 곽한나 기자 = 거대 빌딩, 자동차, 우주탐사선, 공항 등 사각형 블록을 조각조각 결합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주는 레고.

 

여태껏 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블록 세계를 무한히 창조하는 일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까지 매료될 만하다.

 

특히 '레테크'라고 불릴 정도로 제품의 소장가치가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까지 이르는 희귀 모델은 없어서 못 살 정도로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레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요즘 지난 14일 레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거대 레고 시티 디오라마의 제작 영상이 공개돼 레고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레고 코리아가 국내 레고 창작 전문가들과 '레고 시티(LEGO CITY)'를 주제로 70여일에 걸쳐 제작한 디오라마의 완성 과정을 담은 것으로 사용된 블록만 최소 20만 여개, 제품의 가치는 무려 1억원에 달하는 만큼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레고 시티라는 주제에 맞게 각자 꿈꾸는 일상 모습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과 기획력으로 무한 확장해 만들어 갈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제공 = 레고코리아 

 


 

레고 시티 트레일러에 설치된 디오라마에는 다운타운, 경찰서, 소방서, 기차역, 공항, 해양탐사 등 레고 시티의 최신 판매 중인 전 모델들과 창작자들이 개조해 만든 우주 본부, 대형 빌딩 숲과 도로들, 고가 철로 등이 하나의 도시로 조화를 이뤄 정교하고 스케일 있게 구현되었다. 

 

또한 청소 트럭, 전차, 캠핑 트레일러, 순찰차, 헬리콥터 등 실제 도시의 모든 이동 수단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레고만으로 현실감 있는 도시 세계를 생생히 표현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성인 키덜트 족에게도 수집 선호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역대 디오라마 최초로 선보이는 가상 현실(VR) 체험존에서는 이동 수단을 조립한 뒤 디오라마의 도로 위에 올려놓고 VR 고글을 착용하면 1인칭 시점으로 360도 감상 가능하다. 

 

마치 레고 시티 안에 사는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고 모든 체험을 마치면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레고 시티 시민증을 기념품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 레고 시티(LEGO CITY)를 통해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오는 3월 26~27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수도권의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 마트 지점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 쇼핑몰과 테마파크를 통해 레고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전국 레고 성인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보다 자세한 장소와 일정은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LEGO.KR/CITYTRAILE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레고코리아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