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바나나' 대항마 '몽쉘 초코&바나나' 출시

사진 제공 = 롯데제과 

오리온 '바나나 초코파이'의 열풍을 잠재우기 위해 몽쉘 '초코&바나나'가 나섰다.

15일 롯데제과는 믹스앤매치 리미티드 에디션의 네 번째 제품으로 '몽쉘 초코&바나나'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몽쉘 초코&바나나'​는 부드럽고 촉촉한 카카오 케이크에 향긋한 바나나 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몽쉘 믹스앤매치 시리즈는​ 색다른 맛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기 때문에 '몽쉘 초코&바나나' 역시 지난 시리즈들 못지않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몽쉘 초코&바나나'가 12개씩 포장된 박스의 가격은 6천원으로 근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롯데제과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출하 작업에 돌입했기 때문에 빠르면 주중이나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시장에 많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