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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수 아닌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 7개

하루에 세 잔씩 따뜻한 물을 마셔보고 우리 몸에 나타날 놀라운 변화를 직접 경험해 보자.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더운 여름철 많은 이들은 얼음 동동 띄운 냉수를 찾는다.


차가운 얼음이 있는 시원한 물 한잔 벌컥벌컥 마시면 열기는 가실지 몰라도 위와 장에는 그리 좋지 않다.


냉수를 반복적으로 마시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만약 유독 위와 장이 안 좋다면 아래 소개한 따뜻한 물의 효능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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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따뜻한 물은 우리 몸의 순환을 돕고, 여성들의 생리통도 완화하는 기능도 있다.


여름철 냉수보다는 따뜻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이유 7가지를 소개한다.


하루에 세 잔씩 따뜻한 물을 마셔보고 우리 몸에 나타날 놀라운 변화를 직접 경험해 보자.


1. 살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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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지방 조직을 분해해 우리가 섭취한 칼로리를 더 소모하게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레몬을 넣은 뜨거운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다.


2. 코막힘, 기침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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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기는 잘 낫지 않기로 유명한데 뜨거운 물을 마시면 여름철 감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기침과 목의 통증을 줄여주고 막혔던 코를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


3. 생리통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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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은 여성들이 겪는 생리통을 감소시켜주는 천연 진통제가 될 수 있다.


뜨거운 물의 온기는 통증을 진정시켜주며 따뜻하게 보온해준다.


생리통이 심할 때는 뜨거운 물을 주기적으로 마시며 뜨거운 물로 적신 수건이나 핫팩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4. 여드름과 뾰루지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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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늘어난 피지 분비로 여드름과 뾰루지가 많이 일어난다.


뜨거운 물은 여드름을 일으키는 염증의 근원을 없애주는 기능이 있어 자주 마셔주면 피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5.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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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거나 미지근한 물은 특히 소화기관에 좋다.


식후 차가운 물을 마시면 식사 때 섭취한 음식의 기름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지방 조직에 흡수된다. 


하지만 식사 후 뜨거운 물을 마시면 기름을 분해해 지방조직으로 가지 않고 온전히 분해되도록 돕는다.


6. 변비를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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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기능에 좋다는 말은 곧 변비에도 좋을 수 있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만성 변비를 앓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사람일수록 냉수가 아닌 온수를 마셔야 한다.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이 장을 통해 들어가면 오래된 숙변을 제거시켜주며 숙변으로 생긴 가스와복부 팽만감을 줄여주는 기능도 있다.


7. 비듬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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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마시면 머리카락과 두피 건강에도 매우 좋다.


미지근하거나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면 두피의 모근을 강화시켜줘 머리를 더 빨리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건조해진 두피에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해 비듬을 없애줄 수도 있다.


그동안 몰랐던 플라스틱 물병 '밑바닥'에 적혀있던 충격적인 비밀생수병을 살 때 저렴한 가격을 고르기보다 아래에 표시된 성분 표시를 꼭 확인해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