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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까다로운 아이들 위해 '금손' 엄마가 직접 만든 인형 케이크

아이들을 위해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케이크를 만드는 금손엄마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Instagram 'Susanne.decochiffon'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아이들에게 귀여운 인형 케이크를 만들어주는 금손 엄마가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싱가포르에 사는 금손엄마 수잔(Susanne, 27)이 아이들을 위해 만든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부터 꼭 끌어안고 싶은 곰돌이까지 마치 장난감 가게에 와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케이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차마 먹기 아까운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사실 수잔의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에 들어가는 설탕의 4분의 1만 들어간데다 식감도 폭신해 먹기에도 좋다.


인사이트Instagram 'Susanne.decochiffon'


수잔은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취미로 아이들을 위한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나중에는 어떻게 하면 케이크를 보기에도 좋게 만들까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 자녀는 나에게 있어 최고의 비평가"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23,000여 명의 SNS 팔로워들이 좋아하는 그녀의 케이크를 아래 소개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sanne.decochiffon'


편식하는 아들 위해 엄마가 '채소'로 만든 캐릭터 도시락편식하는 아들이 걱정된 엄마는 채소를 이용해 귀여운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그리는 꾀를 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