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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데이트 안 하고 잠만 자는 잠보 남친에게 몰래 '풀메이크업'한 여친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하루종일 코를 골며 잠만 자는 남자친구에게 '풀 메이크업'을 시켜주며 통쾌하게 복수한 여성이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단잠에 빠진 남자친구의 얼굴을 고혹적(?)으로 만들어준 나탈리 웨버(Natalie Weaver, 23)의 웃지 못할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웨스트요스셔 주 캐슬퍼드(Castleford) 지역에서 남자친구 스티븐 홀(Stephen Hall, 26)과 함께 사는 나탈리는 지난 14일 복수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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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로 약속했던 스티븐은 전날 친구들과 술을 진탕 마셨고, 데이트 약속을 한 날 아침 7시가 다 돼서야 집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나탈리는 고주망태가 돼 오후까지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자고 있는 남자친구에게로 다가가 메이크업 박스를 펼쳤다.


이후 그녀의 복수는 시작됐다. 스티븐의 온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치덕치덕' 바르고 눈썹 화장에 마스카라, 립스틱까지 완벽한 '풀 메이크업'을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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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끝낸 후에도 성에 차지 않은 나탈리는 매니큐어까지 꺼내 정성스럽게 네일 아트까지 완성했다.


잠결에 배를 긁은 스티븐은 익숙하지 않은 손톱의 감촉을 느끼고 잠에서 깨어났고, 영문도 모른 채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다.


나탈리는 "하루종일 잠만 자는 남자친구가 미웠는데 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을 보니 너무 웃기고 통쾌했다"며 "나름대로 섹시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폭소했다.


낮잠 자는 아빠 얼굴에 '풀 메이크업' 해준 딸 (영상)자고 있는 아빠 얼굴에 곱게 화장을 한 딸의 짖궂은 모습이 누리꾼을 폭소케 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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