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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어버이날 맞춤 선물 '플라워 용돈박스' 판매

SK플래닛 11번가가 어버이날 선물의 대세로 자리잡은 '플라워 용돈박스'를 포함한 이색 카네이션을 판매한다.

인사이트SK플래닛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SK플래닛 11번가가 어버이날 선물의 대세로 자리잡은 '플라워 용돈박스'를 포함한 이색 카네이션을 판매한다.


27일 11번가는 '플라워 용돈박스'와 '비누꽃 카네이션', '꽃 돈다발' 등을 한데 모은 '어버이날 선물 꽃 모음'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떠오른 '플라워 용돈박스'는 선물 상자 안에 생화 카네이션, 비누꽃 등과 함께 용돈 봉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


꽃과 용돈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받는 사람에게는 두 배의 기쁨을 줄 수 있어 식상한 카네이션 대신 실속과 센스를 모두 갖춘 새로운 어버이날 선물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플라워 용돈박스는 '돈봉투형', '돈말이형' 등 원하는 용돈 봉투의 형태를 선택한 뒤 혼합, 수국, 레드, 카네이션 등 꽃의 디자인까지 선택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꽃의 디자인 및 봉투 개수(10장형, 20장형 등)에 따라 2만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


SK플래닛 측은 "SNS를 통해 젊은 20대, 30대 층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일반 꽃집에서도 용돈 박스 형태의 제품을 많이 선보이는 추세"라며 "소비자들이 일찍부터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