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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우주국 나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연구소 설립
美 항공우주국 나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연구소 설립
배수람 기자 · 04/20/2017 11:50AM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소가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인천시와 인하대학교, 나사 랭글리(Nasa Langley) 연구소는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동 연구소 설립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간담회에서 오는 10월경 공동연구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연구소 운영을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1월 '인하 IST-NASA 심우주 탐사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 사업에 응모한 바 있다.


인하대 역시 지난해 우주과학분야 연구에 열을 올리며 나사 랭글리 연구소와 우주개발협약 SAA(Space Act Agreement)를 체결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천에 연구소가 설립되면 연구소에는 우주과학기술연구센터(IST) 인력과 나사 연구인력 등 10여 명이 상주해 심우주 탐사용 소재, 센서, 로보틱스 등을 중점 연구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국비 34억 원을 포함한 민자 2억 5천만 원 등 모두 39억 5천만 원의 재원을 투입해 운영비를 충당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민 의원은 "나사 공동연구소가 미래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반드시 선정돼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과 세계 항공우주기술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브라이언트 최고연구위원은 "이번 공동연구로 한국과 미국 우주항공기술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인천시는 공동연구소 운영을 발판삼아 나사의 선진 원천기술을 확보해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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