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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매거진 "이성경은 한국의 지지 하디드" 극찬

세계적인 잡지인 W매거진이 모델 겸 배우 이성경에 주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mag'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세계적인 잡지인 W매거진이 모델 겸 배우 이성경에 주목했다.


4일(현지 시간) 미국의 패션잡지 W매거진(W Magazine)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성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W매거진은 이성경의 아이디를 태그한 뒤 "한국의 지지하디드(Gigi Hadid)"라고 언급했다. 지지 하디드는 미국 출신의 모델로 샤넬, 발망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들의 뮤즈로 떠오르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는 26살이며 TV와 SNS 등으로 통해 인기를 얻고 인스타그램에서도 550만 팬을 확보한 인기 스타"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좌) Glamour (우) Vogue Brasil


사진 속에는 붉은색의 강렬한 배경 앞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지난 3일 W매거진은 이성경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는 이성경을 모를 수도 있지만 한국에 산다면 그녀를 모르면 안 된다'라고 그녀를 소개했다.


이어 모델로 데뷔한 그녀가 배우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진정한 연기자가 됐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인스타그램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등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스타들의 소개 됐으며 한국인으로는 이성경이 처음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