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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날씨에 인파 몰린 에버랜드 근황 (사진)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찾는 관람객도 증가하고 있다.

인사이트에버랜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찾는 관람객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 에버랜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에버랜드의 주말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이 조금 뿌옇기는 했지만 화창했던 토요일(1일). 많은 관람객들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찾았다.


이들은 에버랜드에 있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면서 때로는 탄성을, 때로는 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에버랜드


사파리에 있는 동물들도 봄의 따스함을 느꼈다.


녀석들은 겨울 동안 움츠쳤던 몸을 풀기 위해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연신 하품을 해대며 햇볕을 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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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에버랜드


한편 에버랜드는 4월 1일자로 이용 요금을 소폭 올리고, 캐리비안베이 이용 요금은 동결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 일반권 요금(대인 기준)은 지난해 5만2천원에서 올해 5만4천원으로 오른다.


청소년도 4만4천원에서 4만6천원으로, 소인·경로도 4만1천원에서 4만3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일반권 요금 인상과 연동돼 연간이용권도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