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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세트장서 동료 배우 구해낸 '진짜 영웅' 휴 잭맨

울버린으로 더 유명한 배우 휴 잭맨이 불길 속에서 동료 배우를 구해내 '현실 영웅'이 됐다.

인사이트휴 잭맨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휴 잭맨이 불길 속에서 동료 배우를 구해내 '현실 영웅'이 됐다. 


지난달 31일 (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트는 "휴 잭맨이 불길에 휩싸인 잭 에프론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잭 에프론은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에 휴 잭맨과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MTV와 인터뷰에서 잭 에프론은 "휴 잭맨이 불타는 세트장에서 나를 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가 있던 세트 건물이 타오르고 있었는데 우리는 정작 그 사실을 모르고 촬영 중이었다"며 "휴 잭맨이 우리를 구해줬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 촬영장인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휴 잭맨과 잭 에프론이 출연하는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은 미국 유명 서커스인 바눔 앤 베일리 서커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