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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가 너무 졸려 '꾸벅꾸벅' 고개 떨구는 아기 (영상)

보기만해도 심쿵하게 만드는 '귀요미'가 새로 등장해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인사이트JTBC2 '몬스타 엑스레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보기만해도 심쿵하게 만드는 귀요미가 새로 등장했다.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아기는 바로 종원이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2 '몬스타 엑스레이'에서는 그룹 몬스타 엑스(MONSTA X) 멤버들이 유치원 일일 교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일 교사에 나선 몬스타 엑스 멤버들은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장난도 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참 아이들과 함께 놀다보니 점심시간이 다가왔고 몬스타 엑스 멤버들은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JTBC2 '몬스타 엑스레이'


그 중 뽀로로반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아기 종원이는 열이 난 나머지 이마에 '해열 패치'를 붙인 채로 밥을 먹었다.


종원이는 피곤했는지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고 이를 본 기현은 "왜 이렇게 밥을 못 먹지, 오늘?"라고 말하며 손수 밥을 떠 먹여주는 등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현이가 떠준 밥 한 숟가락을 먹던 종원이는 너무 졸린 나머지 고개를 꾸벅꾸벅 떨궜고 기현이가 "아파요? 아파?"라고 묻자 설움이 터져 울상을 지었다.


다른 아이들 역시 쏟아지는 졸음에 힘들어했고 기현이는 울상을 짓는 종원이를 달래주면서 "밥 먹고 자자"라고 따뜻하게 종원이를 챙겼다.


인사이트JTBC2 '몬스타 엑스레이'


하지만 종원이는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식탁 앞에서 앉은 채로 잠들었고 기현은 혹시나 종원이가 넘어질까봐 머리를 받쳐주는 자상함을 드러냈다.


이미 꿈나라에 빠진 종원이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잠들었고 이를 바라보는 기현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어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몬스타 엑스가 출연하는 '몬스타 엑스레이'는 리얼버라이어티로 방송과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비글미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몬스타 엑스는 3월 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하기 위해 한참 막바지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종원이의 '심쿵 영상'은 30분부터 시작


NAVER TV 'MONSTA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