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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만졌다는 이유로 3살 꼬마 성기 자른 여성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졌다는 이유로 3살짜리 소년의 성기를 자른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른 중국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via 中新網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졌다는 이유로 3살짜리 소년의 성기를 자른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른 중국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중국 관영매체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의 뤼허(Luohe)시에 거주하는 젊은 여성이 3살 소년의 성기를 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의 어린 조카인 3살 소년이 자신이 샤워를 하는 사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진 것에 대해 이 여성은 어린 아이에게 벌을 주기 위해서 성기를 잘랐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사건이 벌어진 직후 이 소년은 정저우(Zhengzhou)에 있는 병원에서 6시간 동안 응급 수술을 받았고 다행스럽게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났다.

 

병원 측 관계자는 "아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된 뒤에 아빠가 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성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변을 서서 볼 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범행을 저지른 젊은 여성은 현재 정신병원에서 정신 상태에 대한 감정을 받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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