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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 주연 '미녀와 야수'의 파이널 예고편 최초 공개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실사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실사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31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통해 영화 '미녀와 야수'의 파이널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벨은 장미를 따다 걸려 야수의 성에 갇힌 아빠를 구하기 위해 성으로 간다.


다행히 아빠는 구하지만 벨은 나오지 못하고 성에 남게 된다.


인사이트영화 '미녀와 야수'


야수의 성에는 말하는 시계와 찻잔 등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판타지 요소들이 가득하다.


벨은 야수가 외모는 무서운 괴물이지만, 그에게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되고 그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애쓴다.


어릴 적 동심을 일깨워주는 스토리와 더불어 벨 역할을 맡은 엠마 왓슨이 부른 영화 OST가 영화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오는 3월 16일 개봉되는 '미녀와 야수'가 한국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