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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기가 너무 반가워 초음파(?) 쏘는 벨루가 (영상)

최근 쌍둥이 형제와 돌고래가 눈을 맞추며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포착됐다.

YouTube 'CGTN'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쌍둥이 형제와 돌고래가 눈을 맞추며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중국 CGTN 뉴스는 미국 코네티컷 주에 있는 미스틱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쌍둥이 형제 파커(Paker, 2)와 콜(Cole, 2)은 텅 빈 수족관을 향해 다가간다. 잠시 뒤 기다렸다는 듯 하얀색 피부를 가진 벨루가 고래가 등장해 쌍둥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벨루가 고래는 수면에서 기포를 크게 내뿜고는 유리를 탁탁 치며 자신에게 인사하는 쌍둥이 형제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린다.


초음파를 쏴대는 고래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것처럼 형제는 벨루가 고래와 눈을 맞춘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쌍둥이 형제와 벨루가 돌고래는 떨어지기 아쉬운지 좀처럼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며 "그 모습이 더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CG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