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박효신 '숨' 부르다 눈물 쏟은 'K팝스타' 샤넌 (영상)

'K팝스타6' 참가자 샤넌이 노래를 부르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NAVER TV캐스트 'K팝스타6 (KPOP STAR 6)'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K팝스타6' 참가자 샤넌이 노래를 부르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4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샤넌은 박효신의 '숨'을 불렀다.


노래에 앞서 가사에 공감돼 '숨'을 선곡했다고 밝힌 샤년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부담감에 유난히 힘들어 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던 샤넌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샤넌은 "죄송하다. 여태까지 계속 신경 썼던 게, 여태까지 연습을 해왔을 때는 이렇게까지 감정이 차오른 적이 없었다"라고 사과했다.


인사이트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이후 유희열은 "숨이 긴데 이는 음 처리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다는 것"이라면서도 "샤넌도 음폭이 넓은데 살짝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양현석은 "장애물을 넘는 말이 오늘은 경주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감정 이입이 과했다"라고 평가했다. 박진영도 "오늘 무대는 너무 답답했고 속이 상했다. 공감이 안 되는데 자기감정만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박진영이 평가하는 동안 생각이 바뀌었다. 이야기하고 싶다"며 "노래말고 YG 구내식당에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샤넌을 캐스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