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당장 버려야 할 '나쁜 패션 습관'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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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드디어 2017년이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신년 목표를 세운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금연 등을 새해 목표로 삼지만 '패션 습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이는 많지 않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팝슈가는 여성들이 저지르기 쉬운 나쁜 패션 습관 15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밤이 아닌 아침에 옷을 고르는 것, 스웨터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는 것 등도 모두 '나쁜 패션 습관'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2017년 당당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싶다면 아래 8가지 사항을 정독하고 나쁜 습관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망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도록 하자.

1. 아침에 급하게 옷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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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입을 옷을 전날 미리 준비하지 않을 경우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아무 옷이나 입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기 전 다음날 코디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들여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해보자.

2. 검정색만 고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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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패션의 완성이 '블랙'이라 할지라도 항상 '올블랙'만을 고집하는 것은 스타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로는 과감한 색이나 화려한 프린트의 옷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여성으로 거듭나보자.

3. '충동 구매'의 달인이다

구매 계획에 없던 옷이 할인을 하거나 눈에 띤다고 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하지 말자.

몇 주 후 당신 옷장 속에 먼지가 앉은 채 그대로 걸려있는 옷을 발견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4. 옷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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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스웨터를 아무곳에나 벗어 던진다든가 비싼 스웨이드 신발을 습기찬 곳에 내버려두는 습관이 있다면 꼭 고치도록 하자.

옷은 사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보관해 오래 입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5. 엑세서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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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을 입었다 해도 작은 귀걸이나 목걸이, 벨트만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옷차림에 맞는 엑세러리를 착용했는지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자.

6. 끊임없이 남과 자신의 스타일을 비교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이 있다. 멋진 스타일을 보며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타인과 지속적으로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는 습관은 버리자.

7. 속옷에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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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은 모든 의상의 기본이 되는 옷이다. 올바른 속옷을 필수품으로 갖추도록 하자.

8. 행사 매장 or 매대는 일단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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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매장에는 예쁜 옷이나 아이템이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친다면 당신은 지금 큰 실수를 범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자.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