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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처녀성 '12억'에 판다고 광고한 18세 소녀

돈을 마련하기 위해 단 한 번도 성관계 경험이 없는 자신과의 하룻밤을 12억에 내놓은 소녀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과의 '하룻밤'을 12억에 내놓은 소녀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소녀가 거액을 구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까지 하며 자신과의 '성관계 기회'를 판매하는 사연을 전했다.


유럽 출신으로 알려진 알렉산드라 케프렌(Aleexandra Khefren, 18)은 '자신과의 하룻밤'을 판매한다고 온라인을 통해 광고를 시작했다.


부모님의 집을 마련하고, 자신의 학비에 필요한 거액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녀는 최소 '12억원'을 제시하며 백만장자 남성을 찾고 있다.


인사이트Dailymail


그녀는 단 한 번도 성관계 경험이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광고에서는 이미 산부인과에 가서 '처녀성' 테스트도 끝마쳤다고 강조했다.


알렉산드라는 "영화 '은밀한 유혹(Indecent Proposal)'을 보고 내 처녀성을 판매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그 영화에서는 한 부자 남성이 매혹적인 여성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1조원이 넘는 돈을 건넸다"고 말했다.


이어 "경매에서 최고 입찰자에게 하룻밤 기회를 줄 것이며, 성관계 경험이 없는 만큼 최소 금액은 '12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성년자인 여성이 공개적으로 광고하며 자신의 처녀성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성 상품화'라는 비난이 거세게 일었다. 


인사이트Dailymail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