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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에서 샤오미 이어폰·보조 배터리 살 수 있다

이달 초부터 편의점 CU에서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와 이어폰을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U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가장 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샤오미의 보조 배터리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9일 편의점 CU는 이달 초부터 전국 1만여개 편의점에서 샤오미 보조 배터리(용량 5천mAh)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100여곳의 가맹점에서는 보조 배터리 외에도 이어폰, 셀카봉, LED라이트, USB선풍기 등 11종을 판매한다.


CU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은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대학가와 오피스가 등을 중심으로 샤오미 제품의 판매 점포를 늘려갈 예정이다.


CU에서 판매하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는 1만 6,500원이다.


보통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의 모조품으로 인한 피해가 속속 전해지는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구매처가 생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CU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되던 샤오미의 소형가전 제품들을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채널인 편의점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스마트폰이 생활 필수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