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블루 셔츠’ 두르고 연고전 응원하는 손연재(사진)

‘국민요정’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가 2014년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에서 파란 티셔츠를 두르고 응원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연합뉴스

 

'국민요정'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가 2014년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에서 파란 티셔츠를 두르고 응원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모교인 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 파란 티셔츠를 어깨에 두른 모습이 깜찍한 '국민요정'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에서 손연재 선수는 응원석에 앉아서 모교 선수들의 경기에 환호했다.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인 손연재는 이날 응원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열띤 응원을 선보이기도 했다. 

 

ⓒ 연합뉴스

 

'연고전'은 연세대, 고려대 두 학교 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라이벌 스포츠 대회로 1927년 경성운동장에서 두 학교 간 첫 전면시합이 열린 뒤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짝수해인 올해(2014년)에는 '연고전', 홀수해는 '고연전'으로 불리기 때문에 올해는 정식 명칭이 연고전인 것. 연고전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계속된다.

 

한편 국민요정 손연재의 등장이 알려지자 고려대학교 졸업생인 김연아도 응원전에 나섰다면 더욱 흥미로웠을 것이라고 누리꾼들은 아쉬워했다.

 


 


 


 


 

ⓒ 연합뉴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