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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 시청하던 여성들 설레게 했던 최고의 '10초'

'무한상사'에 출연한 이제훈의 팔뚝을 본 여성들이 이제훈의 반전 매력에 마음을 빼앗겼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이제훈의 팔 핏줄이 '무한상사'를 시청하던 여성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16 무한상사: 위기의 직장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에 수많은 특급 게스트들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단연 눈에 띄었던 인물은 '박해경 경위'를 연기한 이제훈이었다.


이제훈은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였던 tvN '시그널'에서 동명의 형사 역할을 맡아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도 미스터리 사건을 맡은 형사 역으로 출연한 이제훈은 순수한 얼굴을 가졌음에도 '반전' 악역을 맡아 이후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 와중에 이제훈을 보던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드는 장면은 또 하나 있었다.


바로 '시그널'에서 늘 곁에 두고 있던 무전기를 손에 드는 장면이었다.


무전기를 손에 든 이제훈은 궁금증을 잔뜩 가진 얼굴로 무전기를 바라봤고, 이때 등장한 핏줄 가득한 이제훈의 손을 본 여성 시청자들은 이제훈의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그러면서도 잠시 무전기를 만진 뒤 "고장 난 걸 여기에 두고 갔다"고 말해 깨알 웃음을 주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본질을 잊지 않았다.


한편 김희원 과장의 자살사건을 맡은 이제훈이 누군가와 전화 통화에서 "유 부장이라는 사람도 빨리 처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어떤 반전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NAVER TV캐스트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