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나 귀엽지?" '발바닥' 모양으로 미용한 라쿤 (사진)

등 털을 '발바닥' 모양으로 미용한 라쿤의 귀여운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CCTV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등 털을 '발바닥' 모양으로 미용한 라쿤의 귀여운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중국 CCTV 뉴스는 발바닥 모양 헤어스타일(?)을 뽐내는 라쿤의 사진을 공개했다.


대만에 살고 있는 라쿤의 주인은 수북한 털 때문에 여름철만 되면 더위를 참지 못하는 녀석에게 미용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라쿤의 널찍한 등을 보던 주인은 녀석에게 특별한 헤어스타일을 선물하고 싶었다.


주인은 녀석을 동네 동물병원 미용실에 데려간 뒤 "등에 발바닥 모양만 남기고 나머지 털들을 빡빡 밀어 달라"고 부탁했다.


미용 후 라쿤의 등에는 발바닥 모양의 털만 남았고, 이것이 녀석의 뭉툭한 꼬리와 잘 어우러지면서 귀여움은 극대화됐다.


녀석도 깜찍해진 자신의 모습을 아는지 "나 좀 봐"라고 말하는 듯 엎드린 채로 헤어스타일을 한껏 뽐냈다.


아래는 발바닥 헤어스타일로 한층 귀여워진 라쿤의 일상생활 사진들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