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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멍멍이 커피' 처음 맛본 유기견들의 반응 (사진 11장)

유기견들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tsaphumanesociety'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유기견들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한 동물보호소에서 실시한 이색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미국 캔자스 주 워싱턴에 위치한 동물보호소 'Kitsap Humane Society'는 해당 시설에 살고 있는 유기견들을 위해 '퍼푸치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퍼푸치노 프로젝트란 동물보호소 직원 중 한 명이 자신의 차에 유기견을 태우고 인근 스타벅스에 데려가 강아지용 음료 '퍼푸치노'를 사주는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갑갑한 보호소 안에서 한도 끝도 없이 새 주인을 기다리느라 지친 유기견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물보호소 직원 몰리 클라크(Molly Clark)는 "우리는 꾸준히 퍼푸치노를 먹는 유기견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며 "녀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입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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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itsaphumanesociety'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