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을 위한 사과처럼 깎아먹는 '애플수박'
'애플수박'은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아담한 크기에 손쉽게 껍질을 깎아 먹을 수 있어서 자취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마치 사과처럼 껍질을 깎아 먹을 수 있는 '애플수박'이 등장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올여름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새롭게 출시된 '애플수박'을 먹어본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애플수박은 메론보다 약간 작은 크기이며 껍질이 얇아서 사과처럼 껍질을 깎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플수박을 가로나 세로로 이등분해서 한 손에 들고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어도 좋다.
귀여운 크기 때문에 '미니수박'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 제품은 기존의 커다란 수박 한 통을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나 자취생들 사이에서 특히 환영받고 있다.
올여름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수박'은 전국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5,5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