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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톰 히들스턴, 다음 007 제임스 본드로 유력

영화 '토르'의 로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톰 히들스턴이 차기 '제임스 본드'역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Gettyimages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영화 '토르'의 로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톰 히들스턴이 차기 '제임스 본드'역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외신들은 '007'시리즈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 역할에 할리우드 유명배우 톰 히들스턴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톰 히들스턴은 영화 '007'시리즈 감독 샘 멘데즈와 런던에서 미팅을 가졌다.

 

또한 톰 히들스턴은 제임스 본드가 된다면 "엄청난 기회일 것"이라고 발언해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007'시리즈의 오랜 주인공이었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역을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다음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