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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400만 고지가 보인다…'계춘할망' 2위 출발

영화 '곡성'은 전일(20일) 관객수 9만 190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48만 6665명을 기록했다.



영화 '곡성'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영화 '곡성'이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곡성'은 전일(20일) 관객수 9만 190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48만 6665명을 기록했다. 

 

개봉 11일째인 지난 18일 무서운 기세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런 상승세를 이어나가 이번 주말에는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19일 개봉한 계춘할망은 누적관객수 8만 3619명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흥행 속도가 한풀 꺽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840만 3745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곡성'은 한 마을에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을 다룬 영화로, '추격자', '황해'의 나홍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