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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성관계 횟수는 일주일에 한 번" (연구)

일주일에 한 번만 성관계를 맺어도 연인 사이의 '행복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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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일주일에 한 번만 성관계를 맺어도 연인 사이의 '행복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CNN 뉴스는 캐나다 델하우지 대학 연구팀의 발표를 인용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성관계를 맺는 커플이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성관계 횟수와 연인 사이 행복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남녀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성관계를 맺는 커플의 행복도가 가장 높았으며 성관계 빈도와 행복감은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에이미 뮤이즈(Amy Muise) 박사는 "성관계를 일주일에 한 번 맺으나 여러 번 맺으나 행복도는 같다"며 "더 높은 행복도를 가지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