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회수 올리려 '악어' 입에 팔 넣은 남성 (영상)
살아 있는 악어의 입에 약 2분 동안 자신의 팔을 넣은 용감하지만 무모한 시도를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Brave Wildernes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스스로 악어의 입에 자신의 팔을 들이민 용감한(?) 남성이 등장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상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 2년 된 악어의 입에 손을 넣고 팔에 심한 부상을 입은 인기 유튜버 피터슨의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서 피터슨은 먼저 무게 약 14kg에 몸길이 약 106cm에 달하는 야생 악어의 날카로운 이빨과 강렬한 눈빛을 소개했다.
그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악어의 입안에 손목 부위를 밀어 넣었다. 곧이어 악어가 날카로운 이빨로 살을 파고들자 그는 소리를 질렀다.
피터슨의 비명에 크게 놀란 악어는 그의 팔을 더 세게 물었다. 곧이어 그의 손목 부위에서 새빨간 피가 철철 흘렀다.
해당 영상을 접한 전문가는 "피터슨의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며 "일반인들이 보고 따라 하면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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