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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여성, 간통 혐의로 ‘투석 처형’ 당해 충격

이슬람 국가에서 아직도 돌을 던져 처형하는 잔인한 ‘투석형’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간통 혐의를 받는 여성이 돌에 맞아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via twitter

이슬람 국가에서 아직도 돌을 던져 처형하는 잔인한 '투석형'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간통 혐의를 받는 여성이 돌에 맞아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8일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가 장악한 시리아 북부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시리아 북부 라카에 있는 바자 정원에서 파다흐 아흐마드라는 이름의 여성을 공개 처형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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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 혐의가 있는 여성을 돌로 쳐서 죽인 것이다. 당시 성직자가 평결문을 낭독한 뒤 여성을 작은 구멍에 넣어 돌을 던졌다. 

전날에도 한 여성이 투석형으로 살해돼 충격을 받은 주민들은 사건 현장에 나서지 못하고 대부분 이슬람 국가의 대원들이 형을 집행했다.

하지만 최근 트위터에 관련 사진 3장이 올라오면서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이슬람국가는 자신들이 점령한 시리아 북부에서 자신들만의 엄격한 이슬람법 해석으로 현지 주민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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