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서 구조 후 난생 처음 목욕하는 강아지 (영상)
미국의 비영리 단체 소속인 클레어 파울러가 쓰레기통에서 구조한 태어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 강아지를 처음으로 목욕시키는 영상이 게재됐다.
via Barcroft TV / YouTub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쓰레기통에서 구조된 아기 강아지가 난생 처음으로 목욕을 하는 감동적인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미국의 DFW 구조 단체(DFW Rescue Me organization) 소속인 클레어 파울러(Claire Fowler)가 쓰레기통에서 구조한 태어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 강아지를 처음으로 목욕시키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아지는 따뜻한 물이 자신의 몸을 감싸는 것이 기분 좋은지 클레어의 손길에 가만히 누워 생애 첫 목욕의 순간을 즐긴다.
얼마 전 차가운 쓰레기통에서 구조됐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귀여운 아기 강아지는 목욕 후 친구들과도 거리낌 없이 놀아 클레어를 안심시켰다.
클레어는 "아기 강아지가 쓰레기통에서 구출된 뒤 건강 상태가 염려됐지만 누리꾼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하루하루가 다르게 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기 강아지의 감동적인 첫 목욕 순간을 담은 해당 영상은 지난 2014년에 공개됐지만 최근까지도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공유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Barcroft TV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