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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가면 꼭 사오는 '아이봉' 정식 수입한다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 본 적은 없다는 눈 세정제 '아이봉'을 국내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via jaelong_2, zun.l / Instagram

 

일본에 여행을 가게 되면 꼭 사와야 한다는 '아이봉'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0일 동아제약은 눈 세정제 아이봉을 일본에서 정식으로 수입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봉'은 미세먼지를 비롯해 마스카라, 아이섀도우의 펄 등 눈 안에 둥둥 떠다니는 잔여물을 깨끗하게 빼주는 제품이지만 일본 제품이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었다.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 본 적은 없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시원하게 잔여물을 제거해줘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자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아이봉 C는 1만 3천원 선에, 아이봉 W는 1만 4천원대에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며 "오는 17일에 정식 출시된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 "직구나 일본 가서 구입 안 해도 된다니 너무 좋다"는 등의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혜경 기자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