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소개된 착시현상 이용한 '스트레스 테스트'
힐링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힐링의 품격'에서 현대인들의 적이라 불리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간단한 그림 테스트가 소개됐다.
via JTBC '힐링의 품격' / Naver tvcast
현대인을 괴롭히는 만성질환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해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힐링의 품격'에서는 재미로 보는 스트레스 그림 테스트를 소개했다.
스트레스가 높으면 몸의 감각기관이 예민해져 착시현상이 두드러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그림을 보며 함께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먼저 첫 번째 그림의 초록색과 파란색 손 위에 올려진 알약이 무슨 색으로 보이는가?
via JTBC '힐링의 품격'
두 알약 모두 회색으로 보이는 것이 정상이지만 스트레스 수치가 높을수록 왼쪽은 파란색, 오른쪽은 붉은색으로 보이게 된다.
다음으로 두 번째 그림에 등장하는 가운데 사각형이 어떻게 보이는가?
사각형이 많이 흔들리거나 찌그러져 보일수록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만약 두 테스트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으며, 정확한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추천한다.
JTBC '힐링의 품격'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