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노인과 웨딩촬영하는 12살 소녀 본 행인들 반응 (영상)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웨딩 촬영하는 65살 노인과 12살 소녀를 바라본 행인들의 리얼한 반응을 실험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21일 인기 유튜버 '코비 퍼신(Coby Persin)'은 어린 소녀와 결혼하는 노인을 본 사람들의 반응을 포착한 뒤 해당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게재했다.

이어 코비의 지휘 하에 실험 참가자인 65살 노인과 12살 소녀는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거리에 서서 연기를 시작했다.

이 커플을 본 행인들은 결혼하기에 너무 어린 소녀를 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고, 이에 커플에게 말을 걸며 접근을 시도했다.

또 어딘지 불안해 보이는 소녀의 연기에 사람들은 더욱 분노하며 노인을 향해 비난을 퍼붓기까지 했다.

행인들은 소녀와 노인의 나이를 반복해서 물어보았고 소녀의 표정을 살피며 계속해서 "괜찮냐?"고 질문했다.

심지어 욕설을 퍼부으며 달려드는가 하면, 소녀를 노인에게서 떨어뜨리고 함께 도망치는 이들도 있었다.

"아이야, 너의 엄마는 어디있니?"​

"아이는 12살이고 전 보다시피 노인이에요. 우리에겐 부부가 될 수 있는 허가증도 있는데, 문제 되는 게 있나요?"

"이 아이는 너무 어려요. 당신 지금 대체 뭐하는 거죠?"

"12살이라고? 경찰을 부를거야! 어린 아이에게 당신은 절대 이럴 수 없어!"

"꼬마야, 정말 네가 원하는 거니? 아이를 데려가야 겠어. 이건 불법이야"

"당신 지금 장난해? 그 더러운 손 치우지 못해? 이 더럽고 역겨운 성도착자야!"

끝으로 코비 퍼신은 "지금도 많은 나라에서 3만3천여명의 소녀들이 어린 나이에 강제 결혼을 당하고 있다"며 해당 실험이 부정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임을 강조했다.

보다 생생하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