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징조? 시베리아서 ‘의문의 구덩이’ 2개 더 발견
러시아의 시베리아에서는 의문의 구덩이가 추가로 발견돼 재앙의 징조가 아니냐고 현지인들은 우려하고 있다. 놀랍게도 내부는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다.
ⓒJTBC
러시아의 시베리아에서는 의문의 구덩이가 추가로 발견돼 재앙의 징조가 아니냐고 현지인들은 우려하고 있다.
30일 JTBC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영토 북쪽 끝에 있는 '야말'이라는 지역에서는 직경 100m, 의문의 초대형 구덩이가 발견된 바 있다.
헬기 조종사들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비슷한 구덩이가 2개 더 발견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시베리아 타즈 반도와 툰드라지대인 타이미르 반도에서 직경 15m와 4m 짜리 구덩이가 추가로 발견됐다. 놀랍게도 내부는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다.
전문가들은 세 구덩이 모두 기온 변화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재앙징조가 아니냐며 무섭다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YTN에서 보도한 대형 구덩이 영상을 소개한다.
ⓒYTN/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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