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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6일만에 400만 돌파…암살·어벤져스보다 빠르다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끝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via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끝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사외전'이 전날인 8일 93만 8,69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427만 486명을 동원했다.

 

이는 영화 '암살' (7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7일), '도둑들'(8일)의 속도를 제친 기록이다.

 

영화 '검사외전'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매일 100만 명 씩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 그리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개봉 4일째인 지난 6일에는 하루 동안에만 약 100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별 최다 일일 관객 수 3위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 분)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의 꽃미남 사기꾼(강동원 분)을 만나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 오락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