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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요즘 군부대 위문공연 수준

군부대에서 성행위를 노골적으로 묘사하는 춤을 추는 댄스팀의 위문공연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한 댄스팀의 군부대 위문공연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군부대 위문공연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군부대에서 성행위를 노골적으로 묘사하는 춤을 추는 댄스팀이 담겨있다.

 

댄스팀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노란색 탱크톱과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가슴과 엉덩이를 반복적으로 쓰다듬고 흔들더니, 다리를 벌리고 성행위를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듯한 춤을 연달아 췄다.

 

또 군인 한 명을 무대 위로 올리고 과감한 터치를 하기도 했다.

 

성인물을 연상시킬 정도의 수위에 많은 이들은 "위문 공연인데 19금 클럽 느낌"이라며 "비정상적인 것 아니냐. 충격적이고 불쾌하다"고 지적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