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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변신, "상상이다VS옥에 티다" 논란

현재 온라인상에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미녀로 완벽 변신한 황정음의 모습에 대한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via 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미녀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이게 사실이면 작가 테러하러 간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혜진이(황정음)가 사원증을 분명히 두고 나갔는데 이 장면에서 혜진이 사원증 줄이 나오는거 보니 상상씬이 아니냐"는 누리꾼의 의혹이 제기돼있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난 8일 '그녀는 예뻤다' 방송에서 황정음은 박서준의 오해로 해고당했다가 그의 설득으로 다시 회사에 돌아왔고, 이전과 전혀 다른 화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크게 환호하면서도 "생각해보니 사원증 줄이 나온 게 아무래도 찜찜하다"며 불안감을 느꼈고,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아마 옥에 티일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SNS에서는 여전히 "보통 드라마에서 상상이나 꿈일 때 나오는 장면처럼 그 씬이 유독 뽀샤시 하긴했다", "다음 주에 보면 다시 예전 혜진이로 돌아와 있는 것 아니냐"는 등의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혜진이가 변신한 모습의 진위 여부(?)는 오는 14일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a '그녀는 예뻤다' 갤러리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