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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결혼식서 싱크 100% '도플갱어' 만난 여성 (사진)

4일 온라인 사진공유 커뮤니티인 이머저(imgur)에는 눈을 의심케 하는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곧바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via artistNOThipster /imgur

 

세상 어딘가에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곳에 똑같이 닮은 사람인 '도플갱어'(doppelganger)가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싶지만 종종 그런 사연이 올라와 당혹스러운 기분이 들게 한다.

 

4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사진공유 커뮤니티 이머저(imgur)에는 눈을 의심케 하는 사진 한 컷이 공개됐다.

 

사촌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자신의 분신(?)을 만났다는 사연이 바로 그것이다.

 

사진의 제목은 '나는 사촌 결혼식에서 도플갱어를 우연히 만났다'(I ran into my doppelganger at my cousin's wedding)로 곧바로 인기 글이 됐다.

 

이머저의 한 이용자(artistNOThipster)는 사진 속 여성이 자기 사촌의 남편 여동생이라고 설명했다.

 

자신과는 전혀 피가 섞이지 않은 완전한 '남'이라고 강조했다. 놀라운 사진과 사연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신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누리꾼들은 "DNA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닮아도 너무 닮아서 서로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것이다", "출생의 비밀을 알아봐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두 여성들은 머리 색깔은 물론이고 잇몸의 생김새와 눈매 등이 너무 비슷해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via artistNOThipster /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