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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자위행위가 전립선 암 예방한다" (영상)

자극을 통해 스스로 성적 쾌감을 얻는 행동을 일컫는 말인 '자위행위'가 건강에 좋다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Via AsapSCIENCE /YouTube

 

자극을 통해 스스로 성적 쾌감을 얻는 행동을 일컫는 말인 '자위행위'가 건강에 좋다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유튜브 과학 전문 채널 'AsapSCIENCE'에는 정기적인 자위행위가 전립선 암과 감기 예방 등 우리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애니메이션 형태로 만들어진 해당 영상에는 우리가 부끄러워하는 자위행위의 좋은 점들이 담겨있다.

 

먼저 자위행위는 '도파민', '엔돌핀'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와 고통을 줄여준다. 여성의 생리통 증상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Via AsapSCIENCE /YouTube

 

편안함 잠도 보장하는 자위행위는 남성에게는 조금 더 특별하다. 

 

간혹 몇몇 남성들은 잦은 자위행위가 몸 속의 정자 수를 줄이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을 한다. 하지만 정기적인 자위행위는 쓸모가 없어 몸 속에서 헤엄을 치던 늙은 정자의 배출을 도와 활기 넘치는 젊은 정자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 자위행위는 '전립선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을 생각하는 남성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교육 심리학에서는 자위행위에 대해 "문화적인 맥락에서 자위행위가 하나의 금기사항이 되면 개인의 심리적 적응을 방해할 수 있는 죄책감이나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