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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앞에서 발견된 가죽만 남은 유기견 (사진)

미국의 한 교회 앞에서 굶주림에 뼈만 앙상하게 남은 유기견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Via AngelsAmongUs / Facebook

 

미국의 한 교회 앞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유기견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는 미국 조지아 주(州)의 한 교회 앞에서 극심한 영양실조로 뼈가 훤히 드러난 유기견 한마리가 구조됐다며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지역 유기동물 구조대 'Angels Among Us Pet Rescue'에 의해 구조된 유기견은 신속히 응급 치료를 받았고, 검사 결과 종은 복서 믹스견에 나이는 2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발견 당시 몸무게가 28 파운드(약 12kg)였던 유기견에게 구조대는 오디세우스(Odysseus)라는 이름을 붙여줬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오디세우스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조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디세우스의 근황이 틈틈이 공개되는 지금 누리꾼들은 녀석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고 있다.

 

ANOTHER UPDATE ON ODYSSEUS!!!!!!!!So far, Odysseus is doing remarkably well, given his current condition. He is still...

Posted by Angels Among Us Pet Rescue on 2015년 9월 7일 월요일

 

 

Via AngelsAmongUs / Facebook 

 

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